개 한 쌍 잃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사랑의 이발소」 「나가마쓰」여사(인사동 68번지)가 생활 밑천으로 기르고 있던 「코리」라는 개 한 쌍을 도둑맞아 이를 돌려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25일 새벽 도둑이 훔쳐간 이 개는 「시이나」 일본 외무장관 등 인사가 고아 사업에 도움이 되도록 2년 전에 보내준 것으로 새끼 한 마리에 2만원 이상 훗가하는 우수종.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