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인」유출 수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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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경 마약반은 시내 창신동 소재 마약굴 「처녀집」에서 「코카인」이 나타난 사실을포착, 수사중이다.
시경 마약반은 1「그램」당 1천2백원씩 하는 「헤로인」 보다 두 배나 비싼 「코카인」원료가 밀수입으로는 수지가 맞지 않기 때문에 마약굴에 「코카인」은 정식 무역 「루트」로 통해 들어와 시중에 유출된 것으로 보고 마약굴 중간상 박모를 수배하는 한편 「코카인」을 약품 원료로 수입한 제약회사에 눈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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