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지원 등 사회공헌 힘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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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베트남 문화축제를 후원하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2013 국가브랜드대상 타이어 부문 대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금호타이어는 ‘아름다운 기업’을 지향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며 ‘안으로 밖으로’ 나눔경영에 힘쓰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010년부터 호주의 대표적인 유방건강 캠페인인 ‘핑크 피터스 데이’ 참가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는 국내에서도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후원 협약식을 갖고 타이어 판매액의 일부를 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 자가 진단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2000년 국내 최초로 세워진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2012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마라톤에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2012년 베트남 교민회 지원에 대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베트남 문화축제 후원, 한국어 교실 등 베트남 교민의 단합을 위한 다양한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국내 거주 베트남 교민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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