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폭 확대를 단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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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10일AP급전동화】미 F105「던더치프」기들은 10일하오 개전이래 처음으로 대남 침투에 쓰일 선방·교량용 강철을 생산하는 월맹 최대의 「타이·구엔」강철공장을 폭격함으로써 공중공격의 양상이 달라진다는 경고를 「하노이」당국에 주었다. 이날 공격은 「존슨」대통령이 새로운 군사조치를 승인한지 2주일만에 취해졌다.
한편 미군기들은 「타이·구엔」강철 공장을 폭격했을 때 공산「미그」19기 1대를 격추하고 또1대도 격추한 것 같으며 다른 1대를 격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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