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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가설 싸고 횡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경찰은 전화가설을 둘러싸고 전화 가입자가 내는 예금액 중에서 1백50여만원을 가로챈 신도 우체국장(별정우체국) 손창익(60)시를 업무상 횡령과 직무유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손씨는 작년 10월 상인 김병훈(59)씨가 전화를 가설하면서 우체국에 낸 전화가설비 중 4천원을 가로챈 것을 비롯, 예금자 17명으로부터 1백48만2천2백60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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