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전략 등 협의|언커크 전체 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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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24일AFP합동】「유엔」한국통일 부흥위원단(언커크)은 24일 이곳에서 3일간에 걸쳐 열린 67년도의 첫 회의의 막을 내렸다.
「오스트레일리아」「칠레」「네덜란드」「파키스탄」「타이」및 「터키」의 6개 위원단대표가 전원 참석한 가운데 「S·M·무르세드」 주일 「파키스탄」대사를 의장으로 열린 이 회의에서는 『지난해 8월이래 한국에서 일어난 제반 사태를 개관하고 통한 등 「언커크」가 위임받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했다』고 이 위원단은 발표했다. 이 위원단은 또한 『「유엔」총회에 제출할 연례보고서의 준비와 금년 상반기에 한국에서 실시될 대통령선거 및 국회의원 선거를 참관하기 위한 방안을 포함하는』67년도의 사업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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