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소식] TV와 미디어아트의 만남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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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 TV와 미디어아트의 만남

쌈지스페이스(관장 김홍희)는 29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창전동 소리 까페에서 '비디오 컬처 라운지-아이디얼 TV'를 연다. 텔레비전 방송국 형식을 빌려 비디오 작품을 소개하는 사이에 미술인들을 홍보하는 광고를 상영해 대중매체와 미디어 아트의 접점을 찾아본다. 02-3142-1693.

*** 외국인 한국 문화 체험

국립민속박물관은 설 연휴인 1일 오전 10시 30분 관내 어린이박물관에서 주한 외국인 근로자 1백20여명을 초청해 한국문화 체험교실을 연다. 한국민요 배우기, 가래떡 썰기, 떡국 시식, 한지상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02-734-1341.

*** 신영주 개인전

'신영주 개인전'이 28일까지 서울 안국동 갤러리 올에서 열리고 있다. 캔버스에 여러 번에 걸친 붓질로 깊이 있는 색면을 만든 뒤 거친 붓자국이나 물감 덩어리로 마음의 상태를 표현한 '오기를 기다리는…'(사진), '겨울 설레임' 연작 등 근작을 내놨다. 02-720-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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