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호에 대미 협상허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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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뉴요크12일AP동화】미 국무성은 중공의 모택동이 정세가 유리하다는 판단 될 경우 미국과의 직접 협상에 들어가도 좋다는 청신호를 월맹에 내렸다는 동구 외교관 담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2일 「뉴스위크」지가 보도했다.
이 시사 잡지는 그 외교관의 국적이나 성명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모의 이 청신호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과의 직접협상에 소련을 개재시켜서는 안 된다는 한가지 조건이 붙어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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