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리화나 피워도 되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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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코넬리(왼쪽)가 바 종업원 제내 드캄포의 도움을 받아 마리화나를 훈증해 생긴 연기를 빨아들인 뒤 뿜고 있다. 미국 워싱톤주 타코마에 있는 이 바는 간단한 식음료 및 주류와 함께 마리화나를 피울 수 있는 곳이다.

바 주인인 제프 칼은 손님들이 돈을 내면 2층에 마련된 회원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 회원공간은 마리화나를 담배처럼 바로 피울수는 없다. 하지만 마리화나용 물파이프를 이용해 마리화나를 태우지 않고 데운 뒤 생기는 연기를 마시는 것은 허용된다. 이용법은 마리화나용 물파이프의 금속부분을 토치로 가열해 마리화나 증기를 만들어 낸다.

샤터(shatter)라 불리는 마리화나 기름 덩어리. 이것을 물파이프 금속부분에 넣는다. 효과가 강력하다. 마리화나를 구입하려면 답 토큰(Dab tokens)을 사용한다.

지난 가을 워싱톤주와 콜로라도주는 21세 이상 성인에게는 마라화나를 합법화했다. 영상팀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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