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보험 문턱이 높게 보이는 만성질환자에게 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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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고혈압을 앓고 있는 영순희(67)씨는 최근 한 생명보험회사를 찾았다가 보험가입 퇴짜를 맞았다. 영씨는 다른 보험회사의 문을 두드리고 싶었지만 거절 당한 이력은 보험사끼리 정보 공유가 돼 가입이 어렵다는 소식을 접한 터라 낙심한 상태였다.

 영씨의 경우처럼 고혈압이나 뇌혈관 질환, 당뇨 등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들은 보험사측으로부터 그동안 유병자에 대한 위험 통계치가 없다는 이유로 가입을 거절 당해왔다. 이렇게 보험가입이 까다로운 만성질환자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나타난 상품이 있다. 만성질환자에게도 부담 없이 가입상담을 제공하는 차티스손해보험의 ‘명품치매보험’이 그것. 건강에 자신이 없던 사람도 전화상담만으로 가입결정을 알 수 있어 보험사 문턱을 넘기가 어려웠던 이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치매를 걱정하는 노년층에게도 명품치매보험은 든든한 대비책이다. 치매는 노년의 가장 큰 고민 이자 범국가적 관리가 요구되는 질병인데 명품치매보험의 경우 진단 즉시 간병비를 최초 1회에 한해 일시불로 지급하기 때문 . 평소 지출해 온 병원비를 돌려받을 수 있는 상해의료실비나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의 진단비 보장을 선택할 수 있어 개인에 맞는 보장설계가 가능하다는 점도 명품치매보험이 각광 받는 이유이다. 50~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최대 90세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일부 담보의 경우 80세까지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080-6070-801로 전화하면 알 수 있다. 

박지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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