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 농산물 격감 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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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9일합동】미 공법 480호 제1관하의 67연도 대한 소맥 공여량은 작년도에 한국이 받은 20만톤 보다 상당히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곳 유력한 외교 소식통이 9일 시사했다.
미 공법 480호 하에 한국에 제공될 미국원조의 규모가 현재 이곳과 서울에서 각각 토의 되고 있는 중인데 한국정부는 20만톤의 소맥과 30만2천톤의 원천을 보내주도록 미국정부에 요청했었다. 그 소식통은 67년도 대한 원면 배당서는 한국정부가 요청한 수량을 실질적으로 충당시킬 것이냐 식량원조는 인도의 핍박한 식량사정과 한국의 풍작을 감안해서 줄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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