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하이라이트]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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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대전이 한창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노른자위에 중형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은 이 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A102블록에 짓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조감도)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131㎡형 874가구다. 97㎡형 이하 중형이 전체의 86%다. 단지 내 놀이터와 보육시설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납장 등 가구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다. 입주민 출입카드만 있으면 공동현관 및 세대현관 출입·주차위치 확인·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주택 크기에 따라 놀이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을 1~2개 조성한다. 97㎡형은 방이 최대 5개다. 1층을 복층형으로 짓는다.

 신도시 내에서도 입지가 좋은 편이다. 중심상업지구인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와 붙어 있고 KTX·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경기도 추진)·광역버스 등이 지날 예정인 복합환승센터인 동탄역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중앙공원, 초·중교와 맞닿아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가는 3.3㎡당 1000만~1100만원 선이다.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 등 혜택이 있다.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청약을 각각 받는다. 분양문의 1588-0512.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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