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의 7·9% 미달 평년보단 9·3%증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금년추곡의 실수확고가 2천6백98만석으로 최종 집계되었다. 이는 금년도 추곡생산계획량 2천9백32만석보다 7·9%미달된 실적이며 평년작인 2천4백76만석에 비해선 9·3% 증수되었고 작년보다는 2백67만석이 증수된 것이다.
그런데 당초 농림부가 대 풍작을 예상, 발표(8월5일)했던 생산량인 3천15만석보다 무려 10·5%에 해당하는 3백17만석이 감수되었으며 제2차로 추계발표(9월15일자)한 2천8백33만석보다는 4·8%가 줄어들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