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신] 아산맑은쌀 부산 유통 120포 계약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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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맑은쌀 부산 유통 120포 계약

아산맑은쌀이 부산시에 유통을 성공했다. 시는 아산맑은쌀의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해 부산시 소재 기업 및 관공서 등에 꾸준히 홍보한 결과 총 120포 물량을 계약했다. 또 부산의 대표적 맛 집으로 유명한 ‘하동제첩국 식당’은 계약을 체결한 후 현재까지 매일 80㎏의 쌀을 소비하고 있다. 차후 택배를 통해 지속 거래할 계획이다. 시는 부산 곳곳에 아산맑은쌀 홍보액자를 비치해 아산맑은쌀을 홍보할 계획이다.

천안시 청사 에너지 절약 실효 거둬

천안시가 지난해 추진한 시청사 에너지절약 대책이 실효를 거두면서 2년 연속 중앙정부로부터 인센티브를 받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2년 간 평균 1201TOE(에너지의 석유환산톤 단위) 대비 12%이상 줄이도록 한 환경부지침을 초과한 21.8%(939TOE)를 절감했다.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보통교부세) 18억원 지원받게 됐다. 지난해에는 1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사업

아산시 수도사업소에서는 지속 가능한 수자원으로 지하수를 활용하고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방치공에 대한 원상복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충적공 42개소, 암반공 24개소, 등 69개소의 방치공을 올해 9월까지 원상복구 할 계획이다. 또한 오염원 현황 등 원상복구를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3개월간 원상복구공사를 실시한다.

‘우체국 재형저축’ 출시

천안우체국(국장 김종묵)이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우체국 재형저축’을 출시했다. 우체국 재형저축은 전년도 총 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이거나 종합소득금액이 3500만원 이하인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 세무서와 국세청 홈텍스에서 발급받은 소득확인증명원을 제출하면 된다. 가입 한도는 분기별 최저 1만원 이상 300만원 범위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이자소득에 대한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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