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강수진 내한무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내한공연이 30~3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작은 '카멜리아의 여인'이다. 이 무대의 '꽃'은 한국 출신 발레리나 강수진이다. 최근 그녀는 터키 출신 옛 동료 무용수와의 결혼 소식을 전해왔다.

강씨는 이 작품으로 1999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세계적인 무용제전인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여성무용가상을 받았다. 강씨는 고급매춘부 마르그리트 역이다. 02-399-1626.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