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혁명 실패면 주은래, 모 후계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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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홍콩5일 AFP급전동화】중국공산당주석 모택동의 후계장의 자리에 임표가 아니라 주은래 수상이 앉으리라는 추측이 5일 이곳 .서방 「업저버」들 사이에 끈덕지게 떠돌고있다.
모의 다음으로 임표의 중공의 제2인자로서의 지위가 최근 어느 때보다도 굳어지고 있다고 말하는 이곳 정통한 일부소식통들의 견해와는 정반대로 서방측 「업저버」들은 주은래가 부원 임표의 윗자리에 올라설 것이라는 근거로서 중공의 이른바 위대한 문화혁명이 실패했으리라는 가정을 내세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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