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노릇 갈수록 힘들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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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인계엔 「맹장」 들도멍청>
○…24일하오 새해 예산안의 부별심의를 한창 진행중이던 국회재경위에 느닷없이 미인들이 등장, 인삼차와 귤등으로 의원들을 매혹시켰는데 알고본즉 전매사업특별회계를 잘 봐달라고 전매청이 짜낸 「아이디어」 라는것.
전매사업에대한 심의가 예상외로 간단히 끝나자『역시 미인계에는 야당의 맹장들까지도 별수없다』고 방청석에선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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