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빈 이청담스님 도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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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우리나라 불교지도자 이청담스님(64·조계종종회의장) 이일본정부의 국빈으로 초대받아 22일하오 떠났다.
임진왜란때 침략자와 단판하러 국빈으로 도일했던 사명당에 이어 두번째의 국빈방문.
청담스님은 일본정부지도자를 포함, 30만일본불교도들에게 「불교사상을 통한 인류구제방안」이란연제로 현대속의 불교의 자세와 전망을 실법할것이라는것. 2주간 머무르며 세계불교계를 영도할 한국불교사상을 강의할 것인데 청담스님은 이능가스님을 동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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