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케어가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 받았다.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기능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최근 기존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플러스에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를 추가한 건강기능식품‘모닝케어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 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은 신경전달물질인 GABA(Gamma-Amino Butyric Acid)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알코올 분해효소 활성 강화작용 및 간조직 손상 개선작용을 통해 식약청에서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인정 한 개별인증원료(제2011-22호)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 한 ‘모닝케어 플러스’는 주성분인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을 기존 제품보다 300배 가량 증가 시킨 1500mg 함유하여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 받았다. 또 국내산미배아대두발효추출액(Rice Soybean Extract; RSE), 밀크씨슬추출분말, 과라나, 갈근, 상엽 등의 복합작용으로 기능을 강화했다.
동아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모닝케어 플러스는 기존 숙취해소 음료 중 유일하게 식약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를 받은 제품”이라며 “숙취 해소 음료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닝케어’는 2005년 발매 이후 소비자들이 숙취해소 효과를 몸소 체험 할 수 있는 체험마케팅, 건강문화프로젝트, 대학생·직장인 대상 샘플링 행사, 야구장 내 ‘모닝케어Zone’을 운영하는 스포츠 마케팅 등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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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저작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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