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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귓볼에 꽃이 피어납니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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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유려한 선의 미학이 돋보이는 아쿠아 컬렉션. 일상 생활은 물론 포멀한 파티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어울린다.

시계처럼 일상생활에서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daily)’ 주얼리 컬렉션을 원한다면….

 160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시계 브랜드 오메가(OMEGA)가 여성을 위한 주얼리 라인을 선보였다. 오메가는 19~20세기 당시 보석 세공으로도 명성이 있었다. 1960~1970년대에는 바덴바덴 어워드, 시티 오브 제네바 프라이즈 등 각종 국제 다이아몬드 어워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오메가의 모기업 스와치 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주얼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스위스와 프랑스의 오메가 부티크(Omega Boutique)에서 이미 선보인 오메가 파인 주얼리(OMEGA Fine Jewellery) 라인이 국내에 공식 런칭했다.

 ◆플라워 컬렉션(Flower Collection)=오메가의 로고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유의 매력에 여성스러움이 더해져 만개한 꽃이 연상되는 컬렉션이 탄생했다. 레드 골드와 자개판, 다이아몬드와 오닉스의 두 가지 버전이 있다. 화이트 골드와 오닉스로 디자인 된 제품은 50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돼있다. 이어링, 팬던트, 링으로 구성.

 ◆듀 드랍 컬렉션(Dewdrop Collection)=오메가 로고의 양쪽 모서리 부분을 잘라내고 부드러운 곡선으로 다듬어 둥근 물방울 모양이 완성됐다. 다이아몬드의 세팅 유무와 골드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귀걸이와 팔찌, 팬던트로 구성.

 ◆컨스텔레이션 그리프 컬렉션(Constellation Griffes Collection)=오메가 컨스텔레이션 손목시계 라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갈고리 모양의 클라우(claws) 장식이 원형의 보석을 단단히 감싸고 있다. 펜던트, 커프스 링크, 체인, 팔찌, 목걸이를 비롯해 세 가지 서로 다른 사이즈의 반지를 포함한다.

 ◆아쿠아 컬렉션(Aqua Collection)=파도의 물결 무늬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여러 개의 곡선이 겹쳐져 볼드한 형태미를 갖췄다. 얇은 스타일과 두꺼운 스타일이 있어 커플링으로도 낄 수 있다. 한 종류의 스타일 또는 세 가지가 콤비네이션 된 스타일 등 금의 종류와 다이아몬드의 유무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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