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월 수출물자 수송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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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대월수출물자의 적기선적을 위한 한·미간의 합의에 따라 사용된 비미선박의 운임지불이 미측에의해 거부되어 말썽이 일고있다.
11일 상공부에 의하면 미국의 관계각은행은 「유솜」의 사전승인을 얻어 비미선박으로 수송된 철강재. 「시멘트」 및 골석의 운임 2백만 「달러」를 지불할수 없다고 통고해왔는데 거부이유는 AID물자수송에 미국선박을 사용하지 않았다는것이다.
이 통고에 접한 상공부는 11일 주한미대사관 및 「유솜」 에 강력한 항의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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