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금연 결심한 이유를 듣고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개그맨 김용만(46)이 금연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함께한 김용만은 “어느 날 아이가 볼펜을 물고 담배 피우는 흉내를 내는 것을 보게 됐다. 알고 보니 내가 피우는 걸 보고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었다. 그 순간, 금연해야겠다고 결심이 들었다“ 며 금연 계기에 대해 밝혔다.
이에 조형기는 “우리 아들은 선풍기 끄라고 하자 누워서 발로 끄더라. 자식은 부모 하는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날 녹화에서는 개그맨 정형돈이 쌍둥이의 육아문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가수 배기성이 지금까지도 부모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는 사연에 대해 고백했다고 한다. 또 개그맨 김한국은 자신만의 독특한 해장법을 공개했다.

JTBC ‘닥터의 승부’ 65회는 ‘건강에는 무자식이 상팔자다’, ‘아침밥과 아침잠 중, 건강을 위해 포기해야 하시겠습니까’라는 문제를 두고 각 과를 대표하는 15인의 터군단이 양보 없는 의학대전을 펼친다.

방송은 2013년 10일 일요일 밤 11시.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