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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서 탈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민중당의 이필호·이은태·송원영씨 등 15명 의원 외 지구당 위원장들은 5일 상오 『야당의 실질적 단일화를 위해 민중당을 탈당했다』고 성명 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야당 통합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당내 지도층이 정권 교체보다 정치 이익에만 급급한 나머지 건전한 통합 추진 인사들을 반당 분자로 몰아 축출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선명 정직한 단일 야당을 이룩하기 위해 탈당했다』고 말했다. 이날 탈당한 인사는 다음과 같다.
이필호·이은태·함종뢰·박종길·황한수·박용만·송원영·서국신·김일용·윤응렬 한기태·김간호·이형연·조남극·윤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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