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佛축구대표 앙리, 징계 위기

중앙일보

입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축구대표팀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아스날)가 심판에 대한 거친 항의로 징계 위기에 놓였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지난달 20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프라미어리그 뉴캐슬전 도중 심판 그래이엄 폴에게 폭언 등 비신사적인 항의를 했던 앙리를 징계위원회에 넘기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적절한 항의와 폭언 사실이 인정될 경우 앙리는 출장정지 등 중징계를 피할수 없을 전망이다. (런던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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