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명문대생 성생활 실태 조사해보니 '충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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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중앙포토]

미국의 명문 아이비리그 예일대 학생들의 문란한 성생활 실태가 드러났다. 6일 뉴욕데일리메일은 예일대가 실시한 성관련 워크샵에서 밝혀진 학생들의 성생활에 대해 전했다.

워크샵에는 성 전문가 질 맥데비트 박사가 주관하고 예일대 학생 55명이 참가했다.

이 워크샵에서 학생의 9%가 돈을 주고 성관계를 해봤고, 3%가 동물과의 성관계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또 학생 중 12%는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해봤고, 절반 이상의 학생이 상대와 동의하에 성관계 중 가학적 고통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학생중 일부는 근친상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질 맥더비트 박사는 “이번 조사결과는 누군가를 평가할 때 그 사람의 배경에 기대하거나 추측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준다”고 밝혔다.

반면 성경험이 없는 응답자도 22%나 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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