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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열풍지대’ 세종시에 단독주택 지어볼까

조인스랜드

입력

[황정일기자] 부동산 ‘열풍지대’인 세종시에 올해 단독주택 용지가 많이 나온다.

아파트보다 나은 쾌적성 때문에 요즘 단독주택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어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 같다. 세종시 집값과 땅값이 뛰고 있어 시세차익도 기대할 만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올해 세종시에서 분양될 단독주택지는 623필지(20만7000㎡)다. 이중 384필지(13만3000㎡)가 이달 공급된다.

면적은 330~657㎡이고 가격은 2억원대 초반에서 5억원 초반 수준이다. 판교신도시에 공급 중인 단독주택지(245㎡)가 6억원대 초반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4분의 1에 가깝다.

330~657㎡…분양가는 2억~5억원대

이번에 분양되는 토지는 중앙청사에서 가까운 1, 2-3생활권이다. 토지를 분양받으면 당장 6월말부터 집을 지을 수 있다.

LH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에 따른 각종 기반시설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타운하우스를 지을 수 있는 블록형 단독주택지 13필지(22만4000㎡)는 오는 6월 나온다. 지난해 공급되려다 일정이 미뤄져 이번에 첫 공급된다. LH는 가구수를 법이 정한 기준 내에서 최대한 늘리고 주택 규모도 대형에서 보급형인 중소형으로 쪼개 지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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