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 웹사이트 '초기이민자 정착정보' 연재

중앙일보

입력

미국 뉴욕의 동포 웹사이트인 뉴욕스토리가 지난2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하는 '초기이민자 정착정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총 20회를 연재할 예정인 이 정보는 은행계좌 개설, 운전면허 신청, 사회보장번호 신청 등 초기 이민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부터 시작해 법률, 경제 등 생활정보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기자들의 취재와 변호사의 자문 등을 거쳐 연재를 준비한 편집장 티케이 김씨는"이미 정착에 성공한 기존 이민자들도 커뮤니티 자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방법으로 초기 이민자를 후원하고 있다"며 "우리가 제공할 정보는 미국내 기관의 주요 자료를 참조하는 등 실질적인 정보를 종합한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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