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평가, 이렇게 합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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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013년도(3차) 의료급여정신과 적정성평가를 위한 설명회를 7일(목)부터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의료급여 정신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5개 권역별(부산, 대구, 광주, 대전, 서울)로 나누어 실시한다.

설명회는 2013년도(3차) 평가를 위한 평가기준․조사표 작성 방법 등과 2011년도(2차) 평가 결과 및 오류점검 사례를 안내한다.

2013년도(3차) 평가는 올 4월~6월 진료 분을 대상으로 29개 평가지표(구조부문 11, 진료부문 13, 모니터링부문 5)를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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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11년도(2차) 평가(구조부문 11, 진료부문10, 모니터링부문 4) 보다 4개 지표가 추가된 것이다. 일부 지표에 대해서는 지표명이나 내용을 보완해 2013년도(3차)평가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평가 자료의 수집은 구조부문의 경우 요양기관현황 신고 자료와 입원료 차등제 산정현황통보서, 평가조사표를 이용한다. 진료부문은 2013년 4월부터 6월까지의 입원 진료분에 대한 청구명세서와 평가조사표를 이용할 계획이다.

특히 평가 조사표 작성방법에 대해서는 평가 실무자의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심평원은 의료급여정신과 적정성 평가 설명회 일정을 아래와 같이 안내하고 해당 요양기관의 소재지별 설명회 일정에 맞추어 각 요양기관별로 의료인이나 평가관련 담당자가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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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tia@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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