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휘황찬란 「나이터」점등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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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운동장 야구장 「나이터」점등식이 박 대통령내외 정 국무총리, 김 서울특별시장등 수많은 귀빈과 1만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8일하오6시 성대히 거행되었다.
9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지난6월착공, 만4개월만에 완공된 이 「나이터」는 이날 박 대통령내외가 점등 「스위치」를 누름으로써 밝은 불빛을 「그라운드」에 쏟아내기 시작했다. 기념경기로 벌어진 실업야구 제일은행「팀」대 한일은행 「팀」의 첫 「나이터」에서 한일은행이 4대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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