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올즈」선승|두「로빈슨」·「드레보스키」수훈|미 야구월드·시리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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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로스앤젤레스5일로이터급전동화】「볼티모어·오리올즈」「팀」은 1966연도「월드·시리즈」제1차전에서 「프랭크·로빈슨」과 「브룩스·로빈슨」의 위력있는 타력과 구원투수「모·드레보스키」의 호조로 「로스앤젤레스·다저스」「팀」을 5대2로 눌러 서전을 장식했다.
「다저스」야구장애 운집한 대부분 「다저스」「팀」인 5만5천의 대관중은 3관왕「프랭크·로빈슨」이 첫 회 좌측「펜스」너머로 「투런·호모」를 날렸을 때 불안한 표정으로 숨도 못쉬고 있었다.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브룩스·로빈슨」도 「솔로·호머」를 갈겨 1회의「스코어」는 3대0-.
3회 초도 「오리올즈」는 4구 희생「번드」및 안타 등의 연속으로 1점을 더했다. 「다저스」는 2회말 「솔로·호머」로 1점을 얻고 3회말 「오리올즈」의 좌완「매킨리」의 난조로 3개의 연속4구를 얻어 만루가 되었지만 「매킨리」와 교체한 「드레보스키」의 위력에 눌려 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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