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2013맛있는 밥상 - 경남 사천의 소문난 “봉규떡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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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대표 음식중 하나가 떡을 손 꼽을 수 있다. 김치다음으로 우리생활 속에 깊이 자리하고 있는 아주 오래된 전통 음식 중 하나인 떡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쯤 먹어본 음식일 것이다. 요즘엔 과자나 케익, 빵 등에 밀려 자리가 크지 않지만 귀한 사람에게 선물할 때 떡을 생각할 만큼 고급스러움까지 겸한 우리 음식이다.

종류에는 꿀떡, 시루떡, 감자떡, 인절미, 떡절편, 무지개 떡, 증편 외 다양하고 지역별로 특징을 표현하는 떡들도 있다. 특히, 옛날에는 혼례, 빈례, 제례등 각종 행사와 대, 소연회에 필수적인 음식으로 자리를 잡았다.

경남 사천에 소문난 “봉규떡집”은 22년 동안 사랑을 많이 받은 곳이다. 그리고 남다른 식재료로 안심 먹거리를 만드는 곳이고, 지역농산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 생각하고 정직하게 떡을 만드는 곳이다.

“ 열심히 하다보니 고객들이 많이 찾아 주시고 서로 인간관계나 모든 면에서 서로 당기고 하다 보니 웃게 되고 잘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 떡집이 사천에서 떡하면 ‘봉규떡집’이라는 소리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봉규떡집에 대한 김순덕 대표의 설명이다.


봉규떡집은 오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주위의 있는 떡집에게 노하우를 전수해 주기도 한다. 이 곳에서 노하우를 전수 받아 성공한 곳이 많다고 한다. 앞으로 김 대표는 ‘지역발전을 위해서 노하우를 공개해 사천 사람들이 다같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공개적인 떡집을 계획 하고 있다.

“제가 떡을 원래 좋아하는데 봉규 떡집에서 떡을 먹으면 밥보다 맛있어서 자주자주 찾게 됩니다. 진짜 맛있어요 제가 밤근무를 하고 집도 안가고 꿀떡을 먹고 싶어서 왔습니다.” 봉규 떡집을 자주 찾게된다는 단골손님의 설명이다.

빵보다 영양가도 있고 속도 든든한 떡을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봉규떡집은 지역농산물을 사용하여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맛있고 따끈따끈한 떡을 맛볼 수 있다. 더불어 아낌없이 나누어 주는 봉규떡집에서 신선한 떡을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계획이다

◈ 주 소: 경남 사천시 사천읍 정의리 389번지

☎ 문의전화: 055-854-3419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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