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질의를 종결|여야총무회의 예결위구성은 미결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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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여·야 총무단은 4일 상오 「특정재벌밀수사건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5일에 끝맺기로 합의했다.
이날 총무회담은 대정부 질문의 처리방안으로 오는6일 장기영 경제기획원장관 해임건의안을 발의한 후 7일 「밀수사건특조위」구성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무회담은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결위구성문제를 논의했으나 민중당 측이 「선거관계법개정특위」에 대한 공화당 측의 성의가 보일 때까지 예결위명단 제출을 보류하고있어 예결위구성은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화당 측은 오는10일부터 국정감사에 착수키로 방침을 세우고 10일안으로 예결위를 구성, 추경안을 처리키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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