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놀이공원 '두리랜드' 운영 "빚만 수십억"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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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eNEWS-결정적 한방’ 방송캡처]

배우 임채무(64)가 3000평 규모의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운영한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방송된 tvN ‘eNEWS-결정적 한방’에서는 ‘숨겨진 1% 반전 집안 스타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채무가 경기도 양주시의 ‘두리랜드’ CEO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1989년 문을 연 놀이공원은 규모 3000평에 운행 중인 놀이기구만 10여 종에 달했다. 놀이공원 CEO인 임채무가 직접 놀이기구 운행과 관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임채무는 “24년째 놀이공원을 운영 중”이라며 “업자들이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보람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24년 됐는데 돈이 통장에 100만 원도 없다. 오히려 빚이 수십억 원이라 아파트도 팔았다”며 “하지만 괜찮다. 마음 만은 부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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