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선첫모임 국제군인체육회 총회개막

제21차국제군인체육회 (CISM) 총회가 29일상오9시30분 서울 「워커힐」에서 33개국대표70여명의 대표가 모인가운데 10일간에 걸칠 총회의 막을 올렸다.
이날상오 「워커힐」본관앞에서 3군및 해병대의장대의 의장행사에이어 각국특유 군복을정장한 대표들은 『한국이 극동의 유일한 회원국으로 18년 총회사상「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총회를 개최한것은기쁜일』이라는 박대통령의 치사(김성은 국방장관 대독) 를 들었다.
김장관의 개회선언으로 상오10시 막을올린 이날총회에서 총재「로이얼·해치」장군은 『총회사상 가장 아름다운 나라에서 가장 성대한 회의를 갖게되었다』고 말하고 집행위원회는 박대통령을 명예회원으로 추대할것을 총회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