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새해 첫 손님맞이 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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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월드컵대회가 열리는 임오년(壬午年) 첫날 인천공항에서는 한국을 찾는 첫 손님맞이 행사를 마련한다.

31일 항공사들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002년 1월1일 오전 3시30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2층 27번 게이트에서 새해들어 첫 도착하는 토론토발 KE074편에 대해 신년맞이 기념행사를 연다.

대한항공은 이 항공편에서 내리는 첫 손님에게 꽃다발 증정과 함께 미주지역 왕복항공권 2장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도 같은날 오전 5시30분 여객터미널 9번 게이트에서 방콕발 OZ342편의 첫 도착 승객에게 기념촬영과 함께 인천-방콕 왕복항공권 2장을 증정할 계획이다. (영종도=연합뉴스) 고웅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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