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23일 AP동화】 일본정부는 23일 북괴어선 평신정 선원들에 대한 모든 혐의를 철회하고 망명을 요청한 4명은 그들의 소원대로 한국으로 송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졌다. 나머지 9명은 북괴로 돌아갈 수 있도록 허용될 것이며 선체도 북괴로 반송될 것이다.
NHK방송은 법무성에서 오는 28일께 이러한 결정을 정식으로 내리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동 방송은 외무성관리의 협조아래 망명어부들을 심문한 결과 이들이 정치적 망명자라는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