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와교육 중.고생 교육사이트 개설

중앙일보

입력

사이버교육 전문업체인 ㈜미래와교육(대표 김영기)은 100여명의 현직 유명학원 강사들이 참여하는 중.고교생 교육사이트인 `아윌패스넷'(http://www.iwillpass.net)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영상으로 강의가 진행되는 이 사이트는 학생들의 집중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전자칠판을 이용하는 한편 동호회, 채팅기능을 비롯해 동시접속자수 300명 이상을 수용하는 화상회의 기능도 갖췄다.

미래와교육은 향후 학원 및 학교들과 연계해 콘텐츠, 운영시스템, 강사진 교류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 회사 김영기 사장은 "1만개 이상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사교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교육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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