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관중석 덮친 경주차 … 33명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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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2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에서 열린 나스카(NASCAR) 자동차 경주 대회 도중 연쇄 충돌 사고가 발생해 최소 33명의 관람객이 부상했다.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선두를 달리던 리건 스미스가 추월해 오는 브래드 케세로브스키를 가로막으면서 연쇄 충돌이 일어났다. 신인 카일 라슨의 차(32번)가 앞 차를 들이받으며 관중석 앞에 설치된 보호 펜스에 부딪쳐 자동차 파편들이 관중석을 덮쳤다. [데이토나 비치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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