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주의 결속·번영의 길|APU 각국 수석 대표들의 지상 토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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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아세아의 자유와 번영 그리고 아세아인들의 결속을 다짐하는 아세아의원 연맹 제2차 총회가 2일부터 우방 7개국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워커힐」에서 개막됐다. 이 모임에 참석한 각국 수석 대표에게 본사는 공동관심사와「아시아」의 번영에 관한 의견을 물어 보았다. 특히 월남 전쟁에 대해서는 한결같이 공산노력 침투를 막는 길이 먼저 강구되어야 전쟁이 종식된다는데 견해를 모았다. 설문에 대한 답변은 다음과 같다.(알파벳순)

<설문>
①월남 전쟁을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에 대한 귀견은?
②아세아의 번영과 아주 각국 상호간의 문화·기술 교류 및 경제 협력의 증진을 위한 방안은 무엇이겠읍니까?
③현재 중공에서 일어나고 있는 「홍위대」의 난동에 대한 논평.
④아주 국민들이 공산 위협에 대처하는 효솔적인 방법과 단결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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