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에 또 아이 가진 이탈리아 여성, 첫 딸 순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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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기를 임신한 상태에서 두 번째 임신을 한 이탈리아 여인이 지난 15일 여아 1명을 낳았다고 영국의 BBC 방송이 18일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

올해 20세의 플라비아 타르키니란 이름의 이 여성은 첫 임신 후 3개월만에 세쌍둥이를 다시 임신했다는 것.

그는 로마의 한 개인병원에서 여자 아기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년 3월에 다시 이 병원에서 또 다른 여아 1명과 남아 2명의 세쌍둥이를 낳을 예정.

타르키니는 이로써 12개월 연속 임신상태를 유지한 첫 여성이 된다.

(런던=연합뉴스) 김창회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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