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광명시, 뉴타운 4개 지역 해제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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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광명시는 관내 뉴타운 촉진지구 중 4개 지역에 대한 해제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지역은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7R, 8R, 13R, 22C 구역이다. 시는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달 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주민투표를 한 결과 ‘뉴타운 추진 반대’ 의견이 30% 이상 나왔다. 현행 ‘경기도 도시재정비 촉진 조례’는 토지·주택 소유자의 25% 이상이 반대하면 사업을 취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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