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왕위전 본선|왕위 결정 3인「리그」전에|조남철·김인·윤기현 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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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2일 한국 기원에서 중앙 일보 주최 바둑 왕위전 본선「리그」제11국이 윤기현 6단과 김봉선 5단 사이에 대국되어 윤6단이 흑으로 10호반을 이겨 왕위 결정 3인 「리그」전에 진출, 김5단은 「시트」에 머물러 내년도(제2기) 본선 「리그」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윤·김 두 기사는 지난번 10국까지 2승2패의 동률로 맞서 다시 대국한 것이다. 왕위 결정3인 「리그」전은 오는 9월초부터 조남철 8단 김인 5단 윤기면 6단이 대국하여 20일께에 끝낼 예정인데 기단 최고의 타이틀 제1기 「왕위」의 행방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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