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신 값 인상 불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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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7.1%가 인상되었던 판유리 값이 상공부 지시에 의해 원상대로 환원되었다. 이로써 판유리의 대리점 가격은 상자당 2천5백50원에서 2천3백80원으로 돌아갔으며 소매 가격도 3천5백원에서 3천원으로 환원되었다. 한편 박 장관은 지난 6일부터 고무신·운동화 값을 10%나 인상키로 한 고무 공업 협동 조합의 조치에 대해 이를 조사하여 사실이라면 이것 역시 인하토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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