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농림부 관계당국자는 최근 쌀값안정을 위해 하루평균 1만8천 가마 안팎의 정부 조절미 및 농협계통 출하미를 팔고있어 쌀값이 오를 이유는 없다고 밝히고 경기미가 비싼 값으로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은 몰지각한 일부 상인들의 농간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재 미곡상인의 부당한 쌀값 조작을 막기 위해 정부는 도·소매 미곡장의 명단을 작성, 적정 이윤을 벗어난 폭리업자는 앞으로도 소매업자를 막론하고 정부미의 수배자격을 박탈하는 강경한 조처를 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