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은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대학로마로니에 공원에서 생명파괴의 현실을 일깨우고 인간의 본성을 회복하기 위한 생명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녹색연합은 이날 인간복제와 이종간 교잡, 유전자 조작 및 동물실험에 반대하는내용의 퍼포먼스를 통해 과학기술 육성이라는 명목으로 생명을 인위적으로 파괴 또는 조작하는 생명공학을 비판한다.
또 생명윤리기본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과 유전자 조작식품(GMO)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유기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권장하기 위해 유기농산물과 콩요리 시식 행사도 갖는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