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조숙증 걱정? 먹는 음식부터 확인하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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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덟 살 된 민서가 초경을 시작하면서 민서 엄마의 고민은 크다. 요즘 아이들은 사춘기가 빨리 온다고 하지만 민서의 경우, 너무 이른 시기이기 때문이다. 혹시 아이에게 다른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걱정이다.

예준이 엄마의 고민도 비슷하다. 예준이(8)는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이지만 또래에 비해 키가 훌쩍 크다. 아이 키가 빨리 크면 기뻐해야 할 일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겠지만 주변에서 들은 말에 의하면 너무 일찍 키가 크는 증상도 ‘성조숙증’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성조숙증은 8세 미만의 여아와 9세 미만의 남아에게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흔히 여아는 가슴발달이 빨리 시작되고 남아는 고환이 커지기 시작하며 키도 또래보다 빠르게 자라 1년에 8~10cm이상 자라기도 한다.

이러한 2차 성징에 대하여 부모들은 막연히 사춘기가 빠르다고만 인지하는 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처럼 너무 이른 시기에 사춘기가 시작된다면 부모들은 반드시 내 아이가 성조숙증인지 반드시 의심해보아야 한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 성장’이라 하면 성장판 검사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 이는 골연령을 측정하는 기준이 되기는 하나 성조숙증의 경우, 성장판 검사만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성장에 관련될 수 있는 요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어 여러가지를 고려해봐야 한다.

아이엔여기한의원의 김종승 원장은 아이에게 성조숙증이 위험한 이유로 크게 세 가지를 들고 있다.

첫째. 최종 성인키가 작아진다는 점이다. 사춘기가 지나치게 빨리 찾아오는 성조숙증은 유아기, 아동기 때 뼈가 다 자라버리기 때문에 정작 성장이 활발해야 할 사춘기 때에는 성장을 멈춰 성인이 되면 키가 현저히 작아질 수 있다.

둘째, 정서적, 심리적 문제가 발생한다. 너무 어린 나이에 사춘기가 오면 몸은 어른이지만 정신연령은 아직 아이이기 때문에 정서적 문제와 성격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다소 반항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게 된다.

셋째. 부적절한 체형을 가지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하여 신체의 특정 부분만이 발달하고 다른 부분은 성장이 멈추게 될 수 있다,

이처럼 자칫 아이의 마음까지 병들게 하는 성조숙증, 원인은 무엇일까? 성조숙증이 나타나는 아이들을 검사해보면 대부분 심각한 기질적인 소견은 나타나지 않으며 검사상 호르몬 균형이 맞지 않는다는 소견을 보인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인스턴트 음식이나 육류 중심의 편식,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등이 꼽히며 과도한 음식섭취에 반해서 운동량이 너무 부족한 경우도 중요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김 원장은 “성조숙증의 호르몬 불균형에 대한 원인은 기체증에서 온다”고 했다. 기체증은 몸속 노폐물에 의해 어느 한 부분이 막혀 기가 정체되어 기가 체하는 증상을 말하는데 마치 고인 물이 썩게 되거나 환기가 안 되는 공간이 탁해지는 현상과 같다고 보면 된다.

이렇듯 아이들 몸에 기체증이 생기면 기가 순환되지 않거나 특정부분으로 열이 몰리게 되어 호르몬 불균형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어 김 원장은 “각각의 아이에게 맞춘 맑은한약은 아이 몸의 기체증을 풀어주어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순간의 증상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할 것을 강조했다.

맑은한약은 아이엔여기한의원의 증류한약으로 투명하고 물처럼 맑아 아이들 누구나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다. 이 한약은 아이엔여기한의원만의 새로운 처방과 특수탕제시스템을 사용하여 시중의 다른 증류한약과는 달리 치료율이 높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식전 빈 속에 복용해도 될 정도로 몸에 무리가 없기 때문에 치료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고 한다.

끝으로 김 원장은 “어린 아이일수록 음식물로 인한 노폐물이 생기지 않는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의 성장 속도에 부모가 관심을 가져야 하며 아이에게 성조숙증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빠른 시일 내에 근본 원인을 찾아 맞춤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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