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19일 상오 11시40분쯤 평택군 팽성면 안정리 김철준(32)씨집의 깊이 12「미터」나 되는 우물을 파러 내려가던 김호영(38·안정리 산22)씨와 그의 동생 호황(29) 두형제가 원인모를 「개스」중독으로 즉사했다.
같이 일하던 같은 마을 한태량(29)씨가 이들을 구하러 내려가다 역시 중독, 이웃 공제병원에 입원가료중이나 위독.
한편 이 마을 7년전 미군부대의 송유관이 터져 기름바다가 된 일이 있었는데 그후 우물물에 기름이 뜬다는 것.
[평택] 19일 상오 11시40분쯤 평택군 팽성면 안정리 김철준(32)씨집의 깊이 12「미터」나 되는 우물을 파러 내려가던 김호영(38·안정리 산22)씨와 그의 동생 호황(29) 두형제가 원인모를 「개스」중독으로 즉사했다.
같이 일하던 같은 마을 한태량(29)씨가 이들을 구하러 내려가다 역시 중독, 이웃 공제병원에 입원가료중이나 위독.
한편 이 마을 7년전 미군부대의 송유관이 터져 기름바다가 된 일이 있었는데 그후 우물물에 기름이 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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