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2사 첫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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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제10회 한·미 야구대회 최종결승전에서 미2사단「팀」은 육군을 4-1로 물리쳐 우승을 차지, 한·미 야구개막이래 미군「팀」으로서는 처음 갖는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4일·서울운)
육군은 미2사단「크래프트」투수의 변화 없는 강속구에 도합11개의 사구를 얻어 매회 주자를 내보내는 손쉬운 경기를 별였음에도 결정타를 내지 못해 4-1로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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