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영역 수준별 수업, 전문 강사진이 피드백 학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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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등급을 충족하지 못해 대학 문턱에서 좌절한 학생들이 부지기수이다. 대학의 수시모집 인원이 늘면서 자연스레 정시모집 인원은 줄었지만 수시에서도 대학들이 수능 최저등급제를 적용해 학생을 선발하는 등 여전히 수능의 비중은 줄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 수능 비중이 강화될수록 각 대학이 요구하는 수학의 변별력은 높아지기 마련인데 여기에 안성탑클래스학원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20년 간 한 길만을 걸어온 안성탑클래스기숙학원은 학생 개인에 맞춘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고 전문 강사진이 직접 피드백 학습까지 지도하는 등 수리영역의 학습시스템에 힘쏟고 있다. 수준별 11개 반으로 나뉜 수리영역 수업 외에도 국어, 영어, 논술 등의 특강 수업이 전 영역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비법이다.

 수업 후 5명씩 이루어지는 보충수업과 1대 1 피드백 수업인 IC 프로그램도 안성탑클래스학원만의 차별화된 학습 시스템. 수험생활의 스트레스와 심적 부담을 덜어주는 심리안정프로그램도 다른 학원과 비교할 수 없는 히든카드이다. 심리안정센터와 제휴를 맺은 이 프로그램은 전문가가 내원해 주 1회씩 학생들의 심리치료를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런닝머신 4대가 구비된 실내 헬스장과 축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도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공간. 현재 재수 선행 4개반이 개강해 본격적인 수능 대비에 돌입한 안성탑클래스학원의 재수 정규반 모집은 내달 3일부터 13일까지이다.  

박지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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