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서 입국허용? 북괴체육대표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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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일본정부는 오는 28일부터 3일동안 동경구택체육관에서 열릴 국제체육연맹주최의 심판강습회와 7월30일부터 6일동안 동경대대목체육관에서 열릴 배구심판강습회에 북괴대표의 입국을 허용할 것 같다고 보도되었다.
두 경기단체에 남북한이 모두 평등한 자격으로 가맹하고 있으며 체조강습회에는 북괴에서 6명, 한국에서 3명을 신청했고 배구강습회는 「아시아 지역의 가맹국 20개국에 대해 초청장을 발송했다.
참가신청마감은 6월말까지인데 이미 한국을 비롯하여 태국「싱가포르」「필리핀」등에서 참가를 신청했고 북괴도 참가할 의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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